아무래도 이미 한복을 두 번 만들어봤고 동영상을 보내주셔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손바느질로 만들었고 누비원단이 두껍다보니 겨드랑이 박을때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구멍안만들고 잘 완성했네요.
토끼털과 목도리 두가지다 신청했었는데 동영상을 보니 둘 중 하나만 하는게 더 깔끔하다고 해서
목도리만 만들었습니다.
8월생인 딸내미가 올해 7살 되었는데 키는 110이 좀 넘는데 사이즈 120으로 주문했는데 팔은 좀 길더라구요.
임시로 좀 줄였습니다.
밤에 완성했는데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입어보고 좋아했어요.
이번 설때가 기대되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한다니 너무 기뻐요~
내년까지 충분히 입힐 수 있는 사이즈이니 기회될때마다 입혀주세요~
두루마기는 흔치않아서 보는 분들마다 신기하고 예뻐하시더라구요~
예쁜 후기 너무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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