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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빔한복 만들었어요
작성자 이명****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7-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18



2012.07.05....

띵똥!! 택배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예빔한복이 도착했습니다.

윤주 돌쯤 알게된 아르슈의 쏘잉이즈 카페에서 도움을 받아 윤주 돌 한복을 만들었었죠!!ㅋㅋ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 *^^

 

자 이제부터 이쁜 예빔한복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2012.07.09....

윤주가 장염이 와서.. 일주일 꼬박 간병하느냐고 아무것도 못하다.. 드디어 예빔한복 박스를 열었습니다.. .. 두둥~~~~~~~~~~~~~

예빔한복 저고리, 치마, 조바위..

포장도 깔금하게 나눠 주시고, 설명서까지... 들어있네요 .. 꼼꼼하신 아르슈님!!

한복을 보자마자. 기분이 업업업 되었지요.. .

서둘러.. 이메일 확인하고 .. 만들기 과정 동영상을 이메일로 받았어요..

핸드폰에 동영상 저장하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첫번쨰로 .. 비교적 쉬운 조바위 먼저 만들었죠.. *^^

오랜만에 미싱을 만져서 그런지.. 조금 실수도 하고...*^^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 크게 어려움 없이 만들었어요 ..

윤주 돌떄는 미싱도 처음이고,, 한복도 처음이라.. 몇번을 뜯었다.. 박았다.. 원단이 남아나질 않았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두번째라서.. 큰 실수 없이 후딱 만들었답니다..

다 만들때쯤... 우리 윤주님이 어린이 집에서 하원하셨어요... *^^


26개월된 저희 딸 윤주랍니다..*^^

우량하지요? ㅋㅋ 윤주한테.. 엄마가 만든 모자야.. 써볼래??

윤주왈: 우와~~~~~~~~ 이쁘다.. 모자!!!

조바위를 쓰고... 1시간동안 티비를 보셨답니다...

윤주는 마음에 드는 옷이나 물건이 있음... 계속 입고있거나.. 가지고있어요..

조바위를 벗길때쯤. 머리카락이 땀으로 젖어있었지요..ㅎㅎㅎ 중간에 벗기면.. 난리나요...*^^

2012.07.10....

둘째날... 치마 만들기를 했어요..

치마를 너무 열심히 만들고 있었나봐요.. 과정샷이 없어요...*^^

제가 한복 치마를 만드는걸 본 신랑이 .. 사진 안찍어...???

아~~ 어떡하지.. 치마는 다 만들었는데.......ㅠ.ㅠ

신랑왈: 내가 너 몰래 찍었어..ㅋㅋ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신랑이 사진 찍는 것도 몰랐어요..ㅎㅎㅎㅎㅎ

쎈스 있는 신랑.. 저한테 칭찬받았어요...*^^ 선물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사줬지요..ㅎㅎ

2012.07.11

셋째날이 되었지요...

윤주가 아파서 어린이집을 못갔어요...

그래도 한복이 너무 만들고 싶은거예요..

같이 있을때 미싱 돌리면 하지말라고 ..계속 졸라서.. 윤주가 낮잠 자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오늘은 저고리 색동만 연결하자.. 생각했죠...

드디어 우리 윤주가 낮잠을 주무시고.. 전 바로 작업 시작...!!*^^







저번주 신품도 못봐서... 신품도 보고... 저고리도 만들고자... 교만하게.. 밥상에 미싱 올려놓고..

무릎으로 패달을 밟아서 했어요..ㅋㅋ

색동 연결하는게.. 쉽게 보였는데.. 이것도 그리 쉬운건 아닌듯했어요..*^^

일일이 다름질하면서.. 정성껏... 신품보면서.. 박장대소하면서.. 즐겁게 만들었지요.. *^^

중간정도 연결했는데.. 윤주님이 깨어나시더니.. " 이거뭐야??? 미싱 막 만지고.. 한복원단 막 만지고..

작업 중지하고.. 다시 육아모드로 돌입했습니다.. *^^

2012.07.12

조바위랑.. 치마를 빠른 시간에 만들어서.. 제가 교만을 떨었었나봐요..*^^

아르슈님의 쉬운 설명도 있었지만.. 미싱 돌리는 저의 손놀림도.. 좋았거든요.. 제가 우와~ 할 정도로..

왜이리 쉽게 잘 되지.. ㅋㅋ 두번째라 그런지.. 쉽게만 느껴졌었는데..

저고리.... 정말 어려웠답니다.. *^^

늦은 저녁.. 윤주를 재우고.. 마지막.. 저고리 몸통부분 포장을 뜯는데.. 설레였어요...

드디어 다 되어가는구나..!! 조금만 힘내자...*^^

몸통부분까지는 순탄하게 진행되었는데... 동정다는 부분에서는 너무 너무 어려웠답니다.

늦은 새벽인데다가.. 손도 둔해지고.. 겨우 동정까지 완성하고.. 숙면모드.. 그 시간이 아침 7시..ㅋㅋ

전날 11시부터..다음날 아침 7시까지 .. 날밤새우면서 만들었어요..

조바위와.. 치마를 반나절만에 만든것에 비해 .. 시간이 두배로 걸렸죠.. 그만큼 어려웠답니다.. ㅋㅋ*^^

 

드디어 한복의 마지막 저고리 고름달기를 했습니다..

2012.07.13....









전 좀 다르게 고름을 달았어요..

아르슈님의 설명대로 고름을 달아서 이쁘게 묶으면 끝인데..

윤주는 정말정말.. 활동성이 많은 아이랍니다..

고름을 묶어주면.. 금방 풀어질것같아서.. 저는 아예 .. 묶은 모양으로 만들어 저고리에 달았습니다..

동정부분에 똑딱이를 달아서... 여며서 입혀주면 끝!!*^^

돌한복떄도 이렇게 했었어요.. 한복 원단이 부드러워서 금방 풀어지더라고요.. 그래서 .. 아예 모양을 만들어서 부착..*^^

자!! 드디어 한복 완성입니다... *^^

신랑이 이쁘다고 칭찬을 연발!! 제 카카오 스토리에도 올려서 친구들에기 자랑했죠...*^^

한복이 너무 이쁘다고 .. 칭찬해줬답니다..

그러는 사이 윤주 하원했답니다..







한복 입은 윤주의 모습이랍니다.. .

어떤가요?? 제눈에는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윤주도.. 저고리 보더니... 잠바! 이뻐!!

치마 이뻐!!!!

또 한복입고.. 이방저방 사뿐사뿐 돌아다니더군요... 날이 너무 더웠는데..

윤주아빠랑 저랑.. 이제 그만 벗자!!! .. 요지부동이였답니다.ㅋㅋㅋㅋ

좋아하는 윤주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답니다...*^^

윤주는 85센치에 14킬로랍니다..

일반 내복을 100사이즈를 입어서.. 한복도 100사이즈 선택했는데...

많이 크네요.. 내년, 내후년까지도 입을수있을 듯해요...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제 친구들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예빔한복을 보고 너무 대단하다. 이쁘다...

칭찬많이받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서 칭찬 받은것이 미안할 정도였어요..

보너스로....





윤주 돌쯤 만들었던.. 90사이즈의 훈민정음 한복이입니다.

이걸 입혀보니.. 우리 아가씨 정말 많이 컸네요 ..ㅎㅎㅎㅎ

아이 한복 만들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

전 미싱 직선박기만 할 줄 아는 뇨자였습니다..

윤주 돌 한복 만들어보고자 미싱을 구입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 한복을 만들었죠..

아르슈님의 쉬운 동영상 설명과... 정교한 패턴 원단.. 그리고 미싱만 있으면.. 왕왕왕왕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첨부파일 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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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슈 2012-07-26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예쁜 후기 감사드려요 ^^
    한복을 아이가 좋아한다니 저희도 너무너무 기쁩니다 ^^
    예쁘게 입히시구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랄께요~^^
  • Oswaldo 2013-02-01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It\'s a pleasure to find someone who can think so celraly
  • usivgffl 2013-02-01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14AJzG clujwugqlq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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