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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가 만들었어요 ^^ 울공주를 위한 예빔한복♡
작성자 이주****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4-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92

엄마가 만들었어요 라는 글을 적으니.. 뭉클합니다 ^^ 

다은맘이 만든 예빔한복 ^^

 

예빔한복을 소개합니다.



 

예빔한복을 만나게 된건,

아르슈의 쏘잉이즈 까페의 이벤트를 통해서였답니다.

물론, 그전에도 예빔한복을 보면서 다시금 다은이 한복을 만들어주고 싶다..

생각만.. ^^; 하고 있었죠~

 

예빔한복을 첨 본순간.

정말 다은이 한복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는 색동배열에.. 보라빛 치마와 노란저고리..

사진엔, 약간 남색빛으로 나왔지만..

실제론 정말 고운 보라색이랍니다.

 

예빔한복 DIY 체험단을 모집하는데..

두명모집에 ^^ 제가 당첨된거 있죠~

너무 설레였고 기대됐고~ 또.. 약간의 부담감도 있었답니다.

기간내에 다 만들 수 있을까 하는.. ^^






3월 26일 택배가 왔어요



^^

 

예빔 여아 100사이즈로 조바위, 저고리, 치마 DIY 세트가 왔구요

구분할수 있게 각각 포장이 따로 되어있고

라벨지까지 있어서

만들때 정말 편리했답니다 ^^

 

 

 

간단한 설명서도 같이 있었어요

읽는내내 한복의 명칭을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

아.. 그리구

전체적인 과정샷은 주문할때 기록한 이메일로 동영상을 보내준답니다.

 

동영상은 전체적으로 한번 꼭 보시구 만드시면 더 수월하구요

동영상강의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

정말 맘편히 완성할 수 있었던것 같구요

 

독학으로 만들었던 첫 돌한복과도 ^^;

확연히 구분될만큼..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글귀를 보며..

정말 다 만들었을때. 이글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어 입혀보고 그 감동은 말로 어찌 설명할수 있을까요 ^^

 

 

이제 본격적으로.. 한복만들기 시작 ^^

 



 

루피~

오늘도 엄마의 모델이 되어주었네요~



 

조바위는 간단하면서도 복잡했어요 ㅠㅠ

실수로 잘못 뒤집어서.. 겉감쪽에 구멍이... -0-'

노련하게(?) ㅎㅎ 감침질로 안보이게 잘~ 막았답니다. ^^;

 

 

거의 매일, 다은이를 재워놓고

11시부터 2~3시간정도 2주동안 작업했답니다.

목표를 정해놓고 언제까지 뭘 만들어야겠다 하고 만드니깐.

조바심도 덜하고 어느순간 기한내에 못만들면 어쩌지 하는

부담감도 덜 해지더라구요 ^^

 

초보들은 저처럼 2주면 만들겠고 ㅎㅎ

중급이상들은 1주면 충분히 만들것 같네요 ^^

 

 

 

초크도 하나 같이 넣어주셨어요

부드럽고~ 잘 그어지고 ^^ 유용하게 잘 썼답니다





색동잇기 시작 ^^

2cm 색동을 만들기위해 최고의 집중을 요하는 작업..ㅋㅋ

동영상을 보면서 신중에 신중을... ㅎㅎㅎ




 

겉감, 안감 구분하면서..

겉과 겉이 맞대어 일정하게 박아야하공..

색동하나 잇고난다음,

가름솔로 다림질, 다시 시접이 소매쪽으로 가게해서 다림질,

요 과정들이 많이 힘들었어요

 

한번에 다려볼까.. 귀찮았지만.

동영상강의에서 아르슈님이 몇번이고 개별 다리미질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정말 완성되었을땐.. 멋진 색동이 되었지요 ^^



사이즈에 따라서 색동의 개수가 틀려지는데,,

다은이 한복은~ 100사이즈라~

14개의 색동을 전부 다 이었습니다 ^^

 

어때요? 색이 너무 곱죠?

색동배열이 너무 고급스럽구..

아르슈님께서 얼마나 고심하면서 색동색을 이리저리 맞췄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을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

 

 

저고리를 만들때 가장 고심하면서 만들었던 부분 ^^

바로 겉섶과 길을 연결할때.. 랍니다.

손바느질도 필요하고~

이뻐져라 이뻐져라  ㅋㅋ 주문을 외우며 작업했지요 ㅋ

 

완성된 저고리를 보시기 전에.. ㅋㅋ

저의 첫 돌한복을 잠시 보시면..

헉 -0-;;; 하실꺼에요 ㅠㅠ

 

독학으로.. 일일이 재단하고 책보며 만들어서

좀?많이 ^^ 엉망이긴해요~ ㅋㅋ

부끄러워서 ㅋㅋ 이렇게 가까이서 찍은적이 없었답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면..

만들기만 했지, 다림질을 별로 안했던것 같아요..

 

한복의 생명은 정말.......

다. 림. 질

 

^^

 

보이시죠?

다림질을 하면 할수록 더 고급스러워진다는걸..

아르슈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

 

아.. 곱다 ^0^

 

 

 

홀,;;;;

색동이 어긋나있죠?

색동을 잘 맞추지도 않고... 시침을 많이 안했던....

아마도 저처럼 처음 만드시면

요런 모양이 나오실지도 모르겠네요 ^^;;

 

보이시나요?

요.. 가지런한 색동이... ㅎㅎㅎㅎ

 

젤 중요한건... 시침을 꼼꼼하게!!!

그래야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온답니다

호호호

( 아르슈님께서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가르쳐 주셨어요 ㅋ)

 

 

뭐.. 이상한게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엄마표라... 입히고 돌잔치까지 했답니다 -0-;

 

처음 한복만들땐.. 다 쉬웠는데(??) ㅋㅋ

전, 옆선박는게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맘처럼 잘 안박아지고 뒤집으니 요런모양이.. ㅠㅠ

 

제가 다시 한복을 만드니 왜 이런모양이 나왔는지 알겠더군요

 

시접과 가위집..

요 두녀석을 신경쓰지 않으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올지도 몰라요 ㅋㅋ

 

비교를 통해~ 확실히 아셨죠?

ㅋㅋ

 

저처럼 초보님들에겐 유용한 정보겠지요?

호호~

 

 

옆선이 잘 빠졌어요...

원단을 뒤집었을때.. 어긋나있으면 어쩌나

젤 걱정했는데.. ㅋㅋ

이렇게 잘 만들어졌네요

 





 

깃달때... 약간 실수를 해서 조금 울었어요..

ㅠㅠ

보이시나요?

 

 

그래도.. 다림질로 꾹꾹..

정말 여러번 다려주고 또 다려주니..

 

그나마 ^^ 첨보단 괜찮아 진거에요

하핫~;;

 





 

이렇게 해서 저고리는 완성되었습니다.

 

곱지요?

 

정말 곱고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내가 만들어서 애착이 가는것도 있겠지만,

한복 질감이며, 색이며, 뭣하나 빠지지 않네요

 

저고리보단 상대적으로 쉽지만,

결코 쉽지않은... 한복 치마만들기 ^^;;;

 

전에...

 

 

제가 사용하는 미싱입니다.

전 브라더미싱 XL-2220 플러스 라는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어디서 제대로 배운적없고..

결혼선물로 친구한테 받아서..

그냥 출산용품 좀 만들고

울딸 간단한 옷이라던지, 돌한복 만들고..

그래서 엄마표라는거.. ^^ 막만들어서 ㅋㅋ

 

완성도는 뛰어나지 않지만 (보셨죠? ㅋㅋㅋ)

요녀석이 없었다면 아마 아무것도 만들지 못했을꺼에요

(손바느질은 영... 꽝이라 ^^;;)

 

 

위에 박음질, 실 보이시나요?

 

가끔 요렇게 열심히 박고 보면 실이 ㅠㅠ

다시 뜯고 박아도 또 요렇고 또 이렇고 헐...

정말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그랬어요 ㅋㅋ




밑실을 새로 끼울때... 보이시나요?

저기 동그라미 부분에 실이 안보이지요?

밑실이 제대로 안끼워져서..

박음질이 잘못 되었던거였어요 ^^




 

동그라미 부분에 실이 보이시죠?

다시 밑실을 제대로 끼우니.. 잘 박히네요 ^^

^^;

 

초보님들을 위한 저의 경험상 노하우 입니다

호호호호 ㅋㅋ

 

 

 

치마의 주름을 잡고 있어요..

시침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해줍니다.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이에요.

조끼허리와 맞춰야하니깐..

이래저래 주름을 풀었다 다시 주름잡았다.. 반복하며 작업한것 같아요

 

아르슈님 말처럼

주름잡힌 치마길이가 조끼허리보다

길면 다시 주름잡아주면 되고..

짧으면 주름잡은거 풀어주면 되고..

 

^^

 

정말~ 어렵지 않아요 ㅎㅎ

(방금 어렵다고 한건 뭥미 ㅋㅋㅋ )

 

드디어 완성 ~!!!

 

 

잠에서 막깬 다은이...

엄마가 한복입자고 하니 얼른~ 입구 있네요

 

자기꺼라는걸 아는지..

"이거 다은이꺼야?"

ㅎㅎㅎ

입고나서는..

"이뽀?"

 

ㅋㅋ

 

다은이가 4월 11일 기준으로

만 26개월에 키가 94~95정도 되구요

몸무게는 13kg

날씬쟁이 공주랍니다.

 

100사이즈 한복이 좀 큰감이 있지요?

정말 너무 잘크는 다은이기에

이번 추석과 내년 설엔

이쁘게 잘 맞을듯 합니다.

 

만약, 한복을 만들고나서 빠른시일내 , 입히실꺼라면

내복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걸 입히시면 될듯 해요 ^^

 

울다은인 100사이즈 내복이 딱 맞으니깐..

90사이즈 한복을 만들었다면

정말 이쁘게 잘 맞았을것 같네요 ㅎㅎ

 


화장실에 있는 아빠한테 자랑하러 가는중... ㅋㅋㅋ





스마트폰으로 막 찍고 있으니깐..

다은이가 뺐더니 자기가 찍겠다고 ㅋㅋㅋㅋ


요래 찍었네요 ㅋㅋ

근데 치마 색감이 젤 비슷하게 나온것 같아요.

 

사진으론 계속 남색계열로 나와서...

정말 이쁜 보라색인데 말이죠~

 

다은이의 착용샷~

한번 보실까요? ^^



























 

어때요?

보라색이 너무 잘어울리죠?

 

첨.. 예빔한복을 봤을때

다은이 한복이다 라고 필이 왔었지요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네요

너무 이쁘고 ^^ 사랑스럽고, 귀태가 나군요~ ㅋㅋ

 

양반댁 규수의 모습이 다은이 같지 않았을까 ... 싶네요 ^^~

(하하하핫 난 도치엄마~ ^^)

 

예빔한복입자마자..

아빠한테 달려가서능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라고 합니다

 

울 다은이도 넘 좋은지 ㅎㅎㅎ

한번 입히니 벗을 생각을 안하네요 ㅋㅋ

언니들이 좀 입고싶어해도

자기꺼라고.. 뺏기지도 않구요 ㅋㅋ

 

 

2주동안 잠을 많이 못자서 힘들었던거 외엔..

미싱돌리면서.. 다림질 하면서.. 시침질 하면서..

정말로 그 다음이 기대되고 뿌듯하고

내가 느꼈던 그 감정들이...

 

정말로

 

엄마의 마음

 

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은이의 첫 돌복은 비록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만들었다고 ㅋㅋ

많이 입히고 싶었지만

불편한지 잘 안입으려했고 (ㅠㅠ) 또 너무 잘크는 다은이라..

짧막해진 치마와 소매를 보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마음은 정말 또 만들어줘야지...

하면서도

언니들 한복 물려받으며 그 마음이 약간 흔들렸었답니다.

 

올 설에... 하루종일 한복만 입고 벗지 않으려는

다은이를 보며 다시금 결심했었죠!!

추석엔 꼭 만들어주리라...

 

 

이렇게 좋은기회에 예빔한복을 만날 수 있게 되고

또 한번 만드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 아르슈님 ^^

 

지금은 조금 ^^ 크지만..

올 추석~ 내년 설.. 까진 충분히 입힐 것 같아서

벌써부터 추석이 기다려지네요 

(워워~ 지금은 봄이라규..)

 

손세탁이 가능한 소재라..

세탁비용도 안들고 ^^

너무 좋죠?

 

그렇죠.. 손세탁이 가능하니.. ㅋㅋ

추석까지 기다릴 필요 뭐 있나요~

사계절 원단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꺼없이 ㅋㅋㅋ

교회갈때나, 뭐 어디 중요한 자리에 갈때나..

편하게 입혀서 가도 될것 같아요 ^^

 

정말로 이번 주일에 한복입혀서 가볼까요? ^^ 헤헷~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첫 한복을 만들어주고 싶으신 분들..

 

꼭 한번 아르슈의 D.I.Y에서 도전해보세요 ^^

 

 

 

아르슈의 쏘잉이즈 까페 (http://cafe.naver.com/sewingis)

아르슈의 D.I.Y (http://www.arrshu.com/)

 

 

 

- 아르슈의 D.I.Y 체험단 1기로 솔직하고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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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슈 2012-04-18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카페에서 후기 보았는데 여긴 사진이 보이지가 않네요.. 왜그럴까요? ^^
    너무 예쁜 다은이 얼굴이 안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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