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슈측에선 제대로 붙였는데,, ㅎㅎ

추석이라 택배사고로 조금 늦게 받았네요.. ^^

차근 차근 다시 작업해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우리 애 얼집에서 추석맞이 강강수월래 뛴다고 급조로 작업을 했지용,,

토욜밤10시부터 중간 중간 잘거 다 자고 쉬어가며

교회다녀오며 그리 만들었는데도 금방 됩디다,, ㅎㅎ

일욜 오후 7시쯤되니까 다 만들어 지더라구요..

드레스를 여러번 만들어본지라,,

일부러 댕기를 들이고 싶어서 눈물고름은 빼놨었어요,,

공장한복 이런거 말고, 주단에서 손수 맞추는 한복이 왜 비싼줄 알겠어요,,

손이 조금 가긴해요.

박고, 다리고 뒤집고 박고 다리고,,,

그 정성이 어디가겠어요,, ㅎㅎ

어쨌든 무사히 마쳐서 오늘 입혀서 등원 시켰네요.. ^^

확실히 패치코트 속치마를 입힌것과 안입힌건 차이가 나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