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를 받아보고는 과연 이걸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어요~
손바느질로 퀼트나 아이 배냇저고리 등은 만들어봤지만 이렇게 복잡한 작업은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재봉틀도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설명서 보면서 밑실부터 끼우고...
초보자라 그런지 처음에는 힘조절도 잘 안되고 중간 중간에 몇 번 실도 뜯고 다시 박았지만...
다행히 금방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틀 걸렸는데 시간상으로는 7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조금 더 신경써서 만들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이런 저런 실수도 보이지만 그래도 일단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아이가 입은 모습이 너무 궁금하네요 ^^
감사의 적립금 드립니다~^^